(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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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송년특집 PD수첩 그러나 짧은 시간 이였다 ,,,그러면 나머지 촬영분은?

의인&구원  2007.12.26 14:41:33   hit :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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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

5월 8일 MBC 'PD수첩'이 방송한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편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방송이 나간 다음날인 5월 9일 'PD수첩'의 방송을 인용해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신흥종교단체인 신천지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 또 이들 신문의 보도를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 받아 메인에 배치했다.

이날 'PD수첩'이 다룬 내용은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은 부모나 가족들과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 △신천지의 전도 방법 △이만희 씨와의 인터뷰
△과천 성지화 논란 등이다. 송일준 PD는 지난 2003년부터 신천지에 대한 제보가 끊이지 않았다며, 방송을 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나는 영생한다고 말한 적 없는데…'

보도 내용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씨와의 인터뷰다.
이 씨는 과천 자택에서 취재진을 만났다.
그리고 "스스로를 재림예수라 칭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영생을 말한 적도 없고, 재림예수라 말한 적도 없다.
하나님이 오래 살라면 살고, 죽으라면 죽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어 "교인들은 (이만희 씨가 영생을 한다고) 그렇게 믿는 것 같다"고 말하자
"그런 사람은 막걸리 받아줘야지. 고마우니까"라고 얼버무리기도 했다.

하지만 'PD수첩'이 입수한 내부 문건에는 이만희 씨의 영생을 얘기한 내용이 있으며,
신천지를 탈퇴한 사람 역시 신천지에 몸담았을 당시에는 그의 영생을 믿었다고 증언했다.
또 현재 신천지 교인인 한 남자 역시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씨의 영생을 믿는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말하는 영생이란 죽어서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닌, 육체적인 영생을 말한다.
올해 77세인 이만희 씨가 죽지 않고 영원히 산다는 얘기다.

이만희 씨는 또 자녀들이 신천지에 빠져 가출했다며, 부모들이 과천으로 찾아와
시위를 하는 모습을 보고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우리가 잡고 있는 것도 아니고, 부모들이 찾아오면 집으로 돌아가라고 한다"며
"애를 하나 낳아줄 수도 없는 일 아니냐"고 답했다.

신천지는 그동안 무료성경신학원이라는 이름으로 기존 교인들을 포섭해왔다.
그러나 'PD수첩'은 지난 4월 강남의 한 예식장을 찾았다.
이 예식장에서는 성경 세미나가 열리고 있었는데, 강사는 윤일진 목사다.
윤 목사는 자신을 일본 후쿠오카 엘림교회 목사며,
대한예수교장로회에 속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그런 사람은 없었다.
윤 목사는 신천지에서 윤요한이라는 이름의 교육장 출신.
기존 교회의 이름으로 세미나를 열어 신도들을 미혹하고 있는 것이다.

전도 대상자 A, B, C급으로 나눠

'PD수첩'은 또 신천지가 전도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와 특이한 전도 방법도 다뤘다.
신천지는 14만 4000명을 채우기 위해 전도한다.
성경에 14만 4000명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사람들만이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특이하게도 전도 대상자를 A급, B급, C급으로 나누는데,
생활이 궁핍한 사람들은 이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60세 이상이거나 장애인,
이단 출신들은 C급으로 분류된다.

신천지에서는 A급만 섭외하라고 교인들에게 가르치는데, 그 이유는 이렇다.
14만 4000명을 채우기 위해서는 전도를 열심히 해야 하는데,
노인이나 장애인들은 전도가 힘들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또 생활궁핍자의 경우 헌금을 제대로 낼 수 없기 때문에 전도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취재진은 취재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과천에 있는 교회를 찾았으나,
신천지 교인임을 입증하는 아이디카드가 없으면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발길을 돌렸다.
또 다른 지역에 있는 신천지교회를 찾았지만, 여기서도 신학원을 6개월 정도 수료해야만 교회에 등록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신천지는 45개 교회와 90여 개의 신학원을 각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취재진이 밝혀낸 곳은 서울 관악구의 비전선교센터, 서울 서초구의 교육원,
서울 강서구의 예수제자양성훈련원, 서울 동대문에 세계평화선교교회라는
이름으로 각각 활동하고 있었다.

'PD수첩'은 과천 성지화 논란에 대해서도 다뤘다. 신천지는 과천에 약 300억 원이 들어가는 성전을 짓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이 지역 땅 1300여 평을
소유하고 있다고 'PD수첩'은 보도했다. 또 현재 예배를 하고 있는 과천 모 쇼핑센터 9층은 문화시설로 신고해, 종교행위를 할 수 없는데도, 계속 법을 어기고 있다.
신천지는 9층과 10층을 약 180억 원에 매입했다.

바로 옆에 있는 모 쇼핑센터 4층도 신천지가 약 40억 원에 매입했는데,
이 건물의 소유주는 이만희 씨의 아들이다. 이 씨의 아들은 현재 신천지에서
교육장을 맡고 있다고 했다.
'PD수첩'은 이 씨가 4층을 매입할 당시에는 재정을 담당했었다고 보도했다.

이만희 씨는 "왜 과천이 성지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옛날에는 왕이 와서 하룻밤 자고 가면 성지가 됐다"며 "과천은 하나님이 자고 간 곳이기 때문에
성지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PD수첩'은 이 밖에도 신천지에 빠져 부모들과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 자녀들과 그의 부모들, 호남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피해자 가족모임,
기존 교회에 침투해 교인들을 빼내는 추수꾼의 모습 등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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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 internews@chosun.com
<신천지'의 비밀-돌아오지 않는 아들딸>
지난 24년간 베일에 가려졌던 신흥종교 ‘신천지’에 대한 의혹을 8일 MBC ‘PD수첩’이 보도했다.

PD수첩은 지난 1984년 출범해 현재 4만5000여명의 신도를 거느리고 있는 신천지를 집중취재하고 총회장 이만희씨의 인터뷰 방송을 함께 내보냈다. 신천지를 믿은 아들이 가출해 몇 달째 돌아오지 않는다며 신천지교회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아버지의 사연도 등장했다. 이 아버지는 폭행 및 감금 혐의로 아들에게 다섯 차례나 고소를 당했다. PD수첩 제작진은 “지난 2004년부터 신천지를 믿다가 가출한 아들과 딸을 찾아달라는 제보가 끊임없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신천지는 예수와 천국을 믿고 주일예배를 드린다는 점에서 기존 기독교와 비슷하다. 그러나 ID카드가 없이는 교회에 들어갈 수 없고, 6개월간의 신학원 과정을 수료하지 않으면 교인으로 인정 받지 못한다. 이들은 이만희 총회장이 ‘영적 영생’이 아닌 ‘육신의 영생’을 할 것으로 믿고 있으며, 14만4000명의 성도가 모이는 날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진다고 주장한다. 14만4000명은 신약성경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숫자다.


이들은 자신이 신천지 교인임을 철저히 숨긴 채 주로 대학가의 젊은이들을 상대로 전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 공개된 신천지교의 ‘특별 지시사항’ 문서에는 “장애인과 60세 이상 노인, 가난한 사람(궁핍자)은 전도하지 말라”는 규칙도 있었다. 이에 대해 전(前) 신천지 신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로 일관하는 전도사역에 힘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이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건강한 젊은이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신천지 교인들이 경기도 과천시를 성지화하려는 움직임도 드러났다. 이만희 총회장이 24년 전 첫 신천지 장막을 세운 곳이 과천이므로 과천은 신천지 교인들의 ‘에덴동산’이자 ‘되찾아야 할 땅’이라는 주장이다. 14만4000명의 신도가 들어갈 수 있는 성전을 과천에 세우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이미 과천의 쇼핑센터와 빌딩 곳곳은 종교시설이 아닌 교육관 등의 명의로 신천지 교인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과천지역에 대규모 토지까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만희 총회장은 PD수첩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내가 육신의 영생을 한다거나 재림예수라는 얘기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부모들이 여기로 몰려와서 없는 아이들을 찾고 있으니, 없는 애를 낳아주기라도 해야 하느냐”며 “우리는 오겠다는 아이들도 돌려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과천 성지화 작업에 대해서는 “옛날엔 왕이 한 번 자고 간 집은 왕의 집으로 여겼다”며 “과천은 하나님이 자고 간 곳이므로 하나님의 집”이라고 주장했다.

PD수첩